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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구, '대왕교 및 진입로 개선 위한 실시설계용역 자문회의' 개최
  • 강희영 기자
  • 등록 2015-04-22 15:0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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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2일 오전 10시 30분 동구청 2층 상황실

[울산뉴스투데이 = 강희영 기자] 동구는 22일 오전 10시 30분 동구청 2층 상황실에서 '대왕교 및 진입로 개선을 위한 실시설계용역 자문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는 권명호 동구청장과 관계공무원, 동구의원, 울산발전연구원 변일용 박사와 울산과학대학 장훈익 교수 등 10여명이 참석했다.
 
동구에 따르면, 이번 회의는 동구가 대왕암공원 안에 있는 대왕교를 교체하고 진입로를 개설하는 사업을 추진하면서 대왕암공원의 생태환경에 걸맞는 디자인으로 조성하고, 울산시 경관위원회에 상정하기 전에 전문가 의견을 수렴하고자 마련됐다.
 
대왕교는 1995년 현대중공업에서 울산시에 기증해 그동안 대왕암을 지나갈 수 있는 길로 이용돼 오다가 2014년 교량 정밀점검 결과 D 등급으로 안전상의 문제가 있어 교체하기로 결정됐다.
 
또한 진입로는 대왕암이 군시설로 이용되던 시절 콘크리트로 조성, 대왕암 경관과 어울리지 않다는 판단에 따라 대왕교 교체시 정비하기로 결정됐다.
 
한편, 동구는 지난 2월부터 오는 7월까지 5개월의 일정으로 용역비 3000여만원을 들여 대왕교 및 진입로 정비 실시설계 용역을 추진중이며, 용역결과가 나오는대로 총 사업비 15억원을 들여 대왕교 교체 및 진입로 정비공사에 착수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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