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난 21일 2015학년도 제2차 이사회에서 선출
[울산뉴스투데이 = 강희영 기자] 이현순(65) (주)두산 부회장이 울산과학기술대학교(총장 조무제·이하 유니스트) 제6대 이사장으로 선출됐다.
유니스트는 지난 21일 개최된 2015학년도 제2차 이사회에서 이 부회장을 새로운 이사장으로 선출했다고 22일 밝혔다.
이 이사장은 한국에서 최초로 자동차 엔진을 만든 대한민국 대표 기계공학자로 현대자동차 부회장, 국가과학기술자문회의 민간자문위원, 한국공학한림원 부회장 등을 역임했고, 현재 (주)두산 부회장으로 재임 중이다.
한편, 이 이사장의 임기는 2017년 3월까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