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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찾아가는 바른 우리말 선생님' 올해 첫 강의 '개막'
  • 강희영 기자
  • 등록 2015-04-22 11:0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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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2일 오후 1시부터 서울 성남고등학교에서

[울산뉴스투데이 = 강희영 기자] 문화체육관광부(장관 김종덕·이하 문체부)가 주최하고 한국방송공사(KBS·사장 조대현)가 주관하는 청소년 언어문화개선 사업 ‘찾아가는 바른 우리말 선생님’이 22일 첫 막을 연다.

올해로 5년 차를 맞은 ‘찾아가는 바른 우리말 선생님’은 청소년들의 바른 언어생활을 확립하기 위해 한국방송공사의 현직 아나운서들이 초·중등학교 현장을 직접 방문해 우리말의 의미와 바른 언어생활의 필요성에 대해 강의하는 언어문화개선 교육 프로그램이다.

이달부터 12월까지 전국 110개교에서 진행될 예정인 이번 프로그램은 청소년들이 자주 사용하는 비속어, 축약어 등에 해당하는 바른 말을 알아보는 시간과, 문제 맞추기, 영상 시청 등을 통해 청소년들이 흥미를 갖고 강의에 참여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올해의 첫 번째 강의는 22일 오후 1시부터 서울 성남고등학교에서 전교생을 대상으로 개최되며, 한국방송공사 ‘도전 골든벨’ 프로그램의 진행을 맡아 청소년들에게 친근한 느낌을 주고 있는 전주리 아나운서가 선생님으로 나선다.
 
문체부 이형호 문화정책관은 “바른말 전도사인 아나운서 선생님들이 학교를 찾아가 바른 우리말 사용에 대해 강연하고, 소통의 시간을 가짐으로써 청소년들의 인성 함양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청소년의 언어문화를 가꾸기 위한 사업들을 다양하게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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