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영유아 필수예방접종 13종 및 노인폐렴구균 예방접종
[울산뉴스투데이 = 강희영 기자] 북구보건소는 오는 26일까지 예방접종주간을 맞아 영유아 필수예방접종 13종과 노인폐렴구균 예방접종을 집중 실시한다고 21일 밝혔다.
이에 따라 북구는 영유아 필수 예방접종을 만 12세 이하 어린이로 확대하고 총 13종의 예방접종비용을 전액 지원한다.
또, 내달 1일부터는 소아A형간염 예방접종도 추가해 생후 12~36개월 사이 유아는 전국 지정 의료기관에서 무료 예방접종을 지원할 방침이다.
예방접종은 보건소뿐 아니라 가까운 지정 의료기관에서도 가능하다. 지정 의료기관은 북구보건소 홈페이지 및 예방접종도우미 홈페이지(
http://nip.cdc.go.kr)에서 확인하면 된다.
노인폐렴구균 예방접종은 65세 이상 미접종자를 대상으로 북구보건소 1층 예방접종실에서 무료 접종을 실시한다.
보건소 관계자는 "감염병 예방에 충분한 면역력을 얻기 위해서는 권장 접종시기에 모든 예방접종을 완료하는 것이 중요하므로 빠짐없이 접종을 받을 것"을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