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울산 교직원들이 역량 강화를 위해 2012년 교육 연수를 받고 있는 모습이다.     © 울산 뉴스투데이

[울산뉴스투데이 = 배준호 기자] 연수원은 책자를 통해, 올해는 교원 능력 개발을 위한 맞춤형 연수를 정착시키고, 유치원 교사를 대상으로 누리 과정  연수를 추가했으며 학교 폭력 근절을 위한 연수를 더욱 강화한다고 밝혔다.
 
또한 일반직 공무원들의 교육훈련, 학생 학부모들의 영어회화 교육 등 보다 다양한 연수를 계획해 교직원들의 역량강화 뿐만 아니라 학생 학부모를 위한 과정도 마련하였다.
 
올해 연수과정별로, 진로진학상담교사 자격연수를 비롯하여 13개 과정 441명, 직무연수 106개 과정 9,746명, 교육훈련 11개 과정 800명, 기타 학생 영어회화 등 3개 과정 325명, 총 133개 과정이 계획됐다. 지난해 123개 과정에 비해 10개 과정이 늘어 새로운 연수에 대한 요구와 다양한 맞춤형 연수에 부합하도록 준비했다.
 
연수원은 지난해 전국연수원 평가에서 최우수 등급을 받았고, 연수생들을 대상으로 한 설문조사에서도 연수과정 및 강사평가에서 4.0 이상의 우수한 평가를 거두어 좋은 반응을 얻었다.
 
올해도 봉사 체험 활동 교육 과정 운영, 무한 복습 원격 시스템 운영 등 특색 사업을 운영한다. ‘가족과 함께 하는 영어 친구 교실’, ‘외국어 도서관’ 운영으로 학생, 학부모 등 교육 수요자의 요구에 적극적으로 대처했다.
 
연수원 측 관계자는 “울산 교직원들의 역량강화 뿐만 아니라 학생과 학부모를 위한 다양한 행사도 마련하여 희망과 감동을 주는 행복 울산교육을 실천하는데 앞장서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