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오는 23일 서울 S타워 22층 내 버텍스 코리아 회의실
[울산뉴스투데이 = 강희영 기자] 울산과학기술대학교(UNIST·이하 유니스트)가 오는 10월 개원되는 울산과학기술원 준비에 본격 나선다.
유니스트는 오는 23일 서울 S타워 22층 내 버텍스 코리아 회의실에서 제1차 울산과학기술원 설립준비위원회를 개최한다고 20일 밝혔다.
이날 위원회는 '울산과학기술원 설립준비위원회 및 설립준비추진단 운영 규정제정(안) 심의·의결'을 안건으로 상정한다.
설립위원으로는 조무제 유니스트 총장·김노경 울산시 정책기획관·배성근 교육부 대학정책관·공석 미래부 미래인재정책관·김선창 KAIST 생명공학과 교수·이준규 서울대 자연과학대 명예교수·송규영 울산대 의과대학 교수·김하석 DGIST 석좌교수 등 총 9명이 명단에 올랐다.
한편, 이장무 국가과학기술심의회 민간위원장이 설립준비위원장을 맡게 된 준비위원회는 이달 구성되며 오는 8월까지 임원(총장, 이사)을 선임, 약 6개월간 운영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