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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구, 민주열사 정임석 추모제 개최
  • 강희영 기자
  • 등록 2015-04-19 21:4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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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4.19 민주혁명 제55주년 기념
▲ 북구는  4.19 민주혁명 제55주년을 기념해 19일 오전 11시 천곡동 정임석 열사 묘역에서 민주열사 정임석 추모제를 가졌다.      © 울산 뉴스투데이


[울산뉴스투데이 = 강희영 기자] 북구는  4.19 민주혁명 제55주년을 기념해 19일 오전 11시 천곡동 정임석 열사 묘역에서 민주열사 정임석 추모제를 가졌다.

정임석 추모제는 자유민주주의를 수호하기 위해 생명을 바친 정임석 열사를 추모하고 숭고한 희생정신을 잊지 않기 위해 4.19 민주열사 정임석추모회 주관으로 매년 마련된다. 

이날 추모제에는 박천동 구청장, 이수선 북구의회 의장, 박기수 추모회장, 유족 및 주민 50여명이 참석했으며, 박천동 구청장이 초헌관을, 박기수 추모회장이 아헌관, 주영원 보훈지청장이 종헌관을 맡은 가운데 열사의 넋을 기리는 제를 올렸다.
 
박천동 구청장은 “정임석 열사를 비롯한 많은 애국선열들의 희생이 담긴 4.19 혁명은 현재 대한민국의 자유민주주의를 있게 한 밑거름이었다"며 "그 뜻을 잊지 않고 받들어 민주주의 정신과 사회정의를 함께 지켜나가자"고 전했다.

한편, 1938년 천곡동에서 태어난 고 정임석 열사는 1960년 한양공대 재학 시절, 자유당의 장기 집권을 노린 3·15부정선거에 항거한 4·19혁명에서 학생대표로 앞장서 시위를 하던 중 경찰의 총탄에 맞아 21살의 나이에 사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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