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2012년 초등 안전 강화 학교 사업 실시 완료
  • 배준호 기자
  • 등록 2012-03-08 15:26:00

기사수정
  • “학교의 절대 안전 구역화” 실현으로 아동 보호 강화
[울산뉴스투데이 = 배준호 기자] 울산광역시교육청(이하 시교육청)은 최근 학교 안팎에서 어린이 성폭력 사건이 빈번하게 발생하고 있으므로 어린이 안전을 강화하기 위해 ‘학교의 절대 안전 구역화’를 실현하겠다고 밝혔다.
 
시교육청은‘365일 온종일 안전한 학교 만들기’추진계획에 따라 고위험 안전 취약 대상학교를 [학생 안전 강화 학교]로 선정하여, 경비 인력 배치 및 경비실, 교내 출입 보안 장치 등을 설치하며 절대안전구역화를 실현해 나가기로 했다.
 
이에 따라 2011년 강남 지역 12개교, 강북 지역 10개교의 안전 강화 학교 시설을 설치 완료했다. 또한 2012년에도 교당 2천만 원, 총 2억 6천만 원을 투입하여 신정초를 비롯한 강남 지역 5개교, 송정초를 비롯한 강북 지역 8개교 등 총 13개교의 학생 안전 강화 학교 사업을 실시 완료했다.
 
특히, 2012년에는 학교시설단의 발족에 따라, 기존에 학교에 교부금으로 추진된 사업비를 학교 시설단에서 직접 설계하였고, 계약, 감독, 준공까지 교육청에서 직접 시행했다. 그로 인해 예산의 효율적 집행, 설계비 절약, 동일 품셈 적용에 따른 행정의 투명성 실현, 적기 시설 구축에 따른 업무 공백 최소화, 행정실 업무경감 등을 실현했다.
 
시교육청 관계자는“앞으로도 기존 학교에 전출 사업으로 추진되던 학교 도색 사업, 학교 도서실 구축 사업, 위클래스 사업, 영어실 구축 사업, 발명교실 구축 사업, 보건실 현대화 사업, 직장 보육 시설 사업, 방과 후 돌봄 교실 사업, 과학실 현대화 사업, 학력 향상 지원실 설치, 교과·교실설치 등의 사업을 학교시설단에서 직접 시행할 것”이라 밝혔다.
0
  • 목록 바로가기
  • 인쇄


울산뉴스투데이
신정장애인보호작업장
퐁당퐁당(생태교육 및 수족관 판매, …
해피코리아
한국수력원자력l주l
나누리 그린 하우스
LS MnM
에코누리
여천장애인보호작업장
(주)A&S
(주)울산리싸이클링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