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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구, '취약계층을 위한 찾아가는 예산학교' 운영
  • 강희영 기자
  • 등록 2015-04-17 17:0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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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주민참여예산제 활성화 목적
▲ 북구(구청장 박천동)는 주민참여예산제 활성화를 위해 ‘취약계층을 위한 찾아가는 예산학교’를 운영한다고 17일 밝혔다.     © 울산 뉴스투데이

[울산뉴스투데이 = 강희영 기자] 북구(구청장 박천동)는 주민참여예산제 활성화를 위해 ‘취약계층을 위한 찾아가는 예산학교’를 운영한다고 17일 밝혔다.

북구에 따르면, 찾아가는 예산학교는 북구에서 운영 중인 주민참여예산학교 과정으로 일반주민뿐 아니라 청소년, 다문화, 장애인 등 취약계층까지 주민참여 기회를 확대해 보다 내실 있고 실질적인 주민참여예산제로 만들기 위해 마련됐다.

북구는 이날 오후 안성민 울산대 교수를 초빙해 다문화주민을 위한 찾아가는 예산학교를 개최하고 다문화가족 20여명을 대상으로 다문화정책과 예산, 정책제안실습 등의 교육을 실시했다.

또, 지난 4일 청소년을 위한 예산학교를 진행했으며, 오는 28일에는 장애인을 위한 찾아가는 예산학교를 마련할 예정이다. 

북구 관계자는 "올해 예산학교는 주민참여예산 또는 주민정책과 관련 접근성이 상대적으로 취약한 계층까지 확대함으로써 이들의 요구를 수렴하고 북구의 예산에 대해 알리고 이해할 수 있는 시간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한편, 북구는 이번 찾아가는 예산학교를 시작으로 2015 주민참여 예산학교 운영에 돌입, 총 5개 과정 18강으로 신규위원 교육, 시민위원 교육, 지역위원 교육, 공통교육 등을 6월까지 진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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