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뉴스투데이 = 강희영 기자] 울산특수교육지원센터(센터장 박향미)는 오는 19일까지 여수에서 열리는 '제1회 대한민국어울림축전'에 참가, 전시관을 운영한다고 17일 밝혔다.
  
교육부가 주최하고 전라남도교육청이 주관하는 '제1회 대한민국어울림축전'은 '특별한 초대! 과학으로의 동행'이라는 주제로 개최되는 전국 규모의 축전이다.

센터는 울산 특수교육 현황 및 우수사례를 홍보하기 위해 김복만 교육감을 비롯해 시교육청 관계자, 장애 학생 및 비장애 학생, 인솔교원 등 33명의 참가단을 구성해 이번 축전에 참가한다.
 
참가단이 운영하는 울산 전시관에서는 울산 특수교육의 현황과 우수 프로그램을 소개하고, 진로·직업교육 실적물 전시 및 전시관 관람객 대상체험 프로그램 5개를 선보인다.

센터 관계자는 "앞으로도 울산 특수교육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기 위한 다양한 기회를 마련하고, 교육현장에서 비장애인들과의 교류를 통해 학생의 인권을 강조하는 사회적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