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오는 20일부터 7월 3일까지 총 120명 교육
▲중구청은 울산사회적경제지원센터와 공동으로 16일 다운동에서 'CAD·3D프린팅 운용과정'과 'ERP전산세무회계 전문인력 양성과정' 개강식을 가졌다. © 울산 뉴스투데이 | |
[울산뉴스투데이 = 강희영 기자] 중구청은 울산사회적경제지원센터와 공동으로 16일 다운동에서 'CAD·3D프린팅 운용과정'과 'ERP전산세무회계 전문인력 양성과정' 개강식을 가졌다.
중구는 지역 맞춤형 일자리사업으로 총 2억 4000만원의 예산을 들여 베이비부머를 위한 서비스전문과정 및 지게차운전기능사과정 70명과, 청년층을 위한 3D 프린트운영(CAD) 및 ERP전산세무회계전문과정 50명 등 총 120명을 교육한다.
교육기간은 오는 20일부터 7월 3일까지이며, 중구는 민관기업과 협력해 전문과정을 이수한 교육생이 취업으로 연결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중구청 관계자는 "오늘날 도깨비방망이로 불리는 3D프린트는 의료와 자동차, 항공우주, 농업, 식품 등 다양한 분야에서 새롭게 각광받고 있으며, ERP시스템은 회계와 인사, 생산, 물류 등의 분야에서 불필요한 업무 중복을 없애고, 효율적인 경영을 돕는 역할을 하고 있어 취업 경쟁력을 높이는데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