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농기센터, 학교4-H 활동 통해 청소년의 건전한 인성과 농심 함양
[울산뉴스투데이 = 강희영 기자] 청소년들의 건전한 인성과 농심 함양을 위한 학교4-H 육성에 농업기술센터가 나선다.
울산시 농업기술센터(소장 정대화)는 지난 3월 3일부터 31일까지 학교4-H에 참여할 희망자를 접수한 결과 초등학교 72개교 등 총 114개교 4644명이 신청했다고 15일 밝혔다.
이에 따라 농업기술센터는 청소년들이 농업, 환경, 생명을 사랑하고 지역과 국가발전에 이바지하는 창조적인 미래세대로 성장할 수 있도록 다양한 학교4-H 사업을 전개한다.
올해 추진되는 사업은 ▲농심학습포 운영 ▲서울현장체험학습 ▲농촌체험활동 ▲청소년의 달 행사 ▲4-H과제교육(1차) ▲학교4-H 문화탐방 ▲전국학생4-H과제경진대회 ▲4-H과제교육 ▲농촌체험활동 2차 ▲4-H경진대회 등이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우리 청소년들이 4-H 이념인 지(智)·덕(德)·노(勞)·체(體)를 실천하고 배워 지역사회와 국가발전에 이바지하는 인재가 될 수 있도록 사업 추진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