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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부소방서 무거119안전센터 이전 개청식
  • 울산 뉴스투데이 기자
  • 등록 2011-10-12 10:4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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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도시미관 및 내진설계 적용하여 소방활동 효율성 고려
▲ 12일 무거동 열린 무거 119안전센터 개청식에서 박맹우 시장이 유공자 표창을 수여한 뒤 수상자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울산 뉴스투데이
쾌적하고 최상의 소방안전서비스를 제공할 무거119안전센터가 이전 개청한다.
 
울산 남부소방서(서장 김용근)는 12일 박맹우 울산시장, 박순환 시의회 의장, 유관기관장, 소방공무원, 의용소방대원 등 19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청식 행사를 가진다.
 
남부소방서는 1990년에 건축된 기존 무거119안전센터가 주택밀집지역 이면도로에 위치하여 소방차량 출동 시 소음으로 인한 민원과 출동로 확보에 어려움이 많아 신속 출동이 가능한 옥현사거리 대로변으로 이전, 개소하게 되었다고 말했다.
 
개소식 행사는 그간 경과보고, 유공자표창, 기념식, 테이프 절단식, 현판 제막식, 청사 관람, 다과회 등으로 진행되며,이날 유공자표창으로는 남부소방서 정인식 소방장에게 소방행정발전에 기여한 공으로 울산시장상이, 부강종합건설(주) 최병조 부장에게는 성공적인 신축 공사를 기념하여 울산시장의 감사패가 수여된다. 
 
김용근 남부소방서장은 “소방차량 출동 시 소음으로 인한 민원 제기, 노후화된 청사 등 열악한 환경이 개선됨으로써 시민들에게 보다 질 좋은 소방서비스를 제공하는데 온 힘을 다하자”고 말했다.
 
이전한 무거119안전센터는 연면적 959.52㎡에 지상3층 건물로 1층은 사무실, 소방차고, 2층은 직원대기실 등 휴식공간, 3층은 식당, 체력단련실, 회의실로 갖춰져 딱딱하고 경직된 이미지를 탈피하여 도시미관과 생활의 편리성, 소방활동의 효율성을 극대화하는 구조로 건축되었으며, 특히 내진설계를 적용한 점이 주목할 만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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