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T 분야 지역 최대 행사로 자리매김한 IT 컨퍼런스 ULSAN이 올해는 최신 IT기술에 대한 소개와 신기술이 적용된 기획 전시로 개최된다. 
 
울산시는 10월 13일 롯데호텔울산에서 IT 및 산업체 관계자 등 5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1년 IT 컨퍼런스 ULSAN(9회)을 개최한다고 말했다. 기조연설(1건), 주제발표(8건), 기획 및 제품전시(8개사) 등으로 진행된다.
 
기조연설에서는 박용후 (주)카카오 이사는 Social Media Storm을 주제로 소셜 미디어가 트렌드를 바꾸는 현상에 대해 발표를 하며, 주제발표는 2개 트랙(Track)으로 구분하여, SW산업 패러다임 변화와 대응전략 등이 소개된다. 
 
부대 행사에서는 8개의 IT업체가 현장에 부스를 설치하여 유리창 청소로봇과 입체음향, 화상통화솔루션 등 최신 IT기술과 제품을 전시한다.
 
울산시 “IT산업의 수요창출 및 활성화와 더불어 주력산업의 경쟁력을 강화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참가신청은 홈페이지(http://itcu.ubsc.or.kr)를 참조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