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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시, 24시간 아이돌봄 어린이집 '본격 운영'
  • 강희영 기자
  • 등록 2015-03-27 10:3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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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아동 양육 및 보육서비스 강화 위해 실시
[울산뉴스투데이 = 강희영 기자] 울산시는 이달부터 지역별 거점형 ‘24시간 아이돌봄 어린이집’을 지정·운영 중이라고 27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24시간 아이돌봄 어린이집’은 부모의 경제활동이나 가정형편 등으로 불가피하게 야간 보육이 필요한 아동에 대하여 최소한의 범위 내에서 24시간 보육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운영된다.

어린이집 지정은 구군별 1개소씩 총 5개소 지정을 목표로 하고 있으며, 현재 동구 ‘꼬마친구어린이집’과 울주군 ‘호수어린이집’이 지정되어 운영 중이다.

울산시는 아직 지정 어린이집이 없는 중구, 남구, 북구에 대해 올 상반기 중으로 지정·운영할 계획이다.

어린이집을 이용하고자하는 자는 거주지 읍·면·동주민센터에 어린이집 이용 신청서를 제출하면 되며 관할 구·군 보육담당부서에서 선정하게 된다.

선정되면 금융기관(국민‧우리‧하나‧농협‧신한은행‧롯데카드‧BC카드)에서 아이행복카드를 발급 받아 어린이집을 이용하면 되며 신청은 연중 가능하다.

울산시 관계자는 “대형마트, 야간서비스, 병원 등 근무시간이 불규칙한 직업을 가진 부모와 그 자녀를 위해 사업을 시행하게 됐다”며 “사업의 성과 등을 면밀히 검토하여 호응이 좋으면 점진적으로 확대 운영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24시간 아이돌봄 어린이집은 '호수어린이집(울주군 천상길68·211-7892)'과 '꼬마친구어린이집(동구 월봉12길49·232-8808)' 등 2곳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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