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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시농기센터, 볍씨종자 소독 만전 '당부'
  • 강희영 기자
  • 등록 2015-03-25 11:1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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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벼 키다리병 비롯 벼 병해충 예방을 위한 가장 효과적인 방제 방법
[울산뉴스투데이 = 강희영 기자] 울산시농업기술센터(소장 정대화)는 본격적인 영농철을 맞아 성공 농사와 고품질 쌀 생산의 첫걸음인 ‘볍씨종자 소독’에 만전을 기해 줄 것을 당부한다고 25일 밝혔다.

농기센터에 따르면, 볍씨 종자를 소독하는 것은 종자를 통해 전염되는 벼 키다리병을 비롯해 벼 병해충을 미리 막을 수 있는 가장 효과적인 방제 방법이다.

특히 최근에 확산되고 있는 벼 키다리병은 종자소독 외에는 방제 방법이 없으므로 효과적으로 방제 할 수 있는 종자 소독법을 정확하게 알고 볍씨종자 소독을 해야 한다.

소독 방법은 농가에서 직접 채종한 종자의 경우에는 물 20ℓ 기준 살균제 아리스위프 20ml, 스포탁유제 10ml 또는 균마기골드 10ml 희석액에 벼잎선충 방제 살충제 페니트로티온 유제 20ml(스미치온, 메프치온) 약제를 혼합 후 볍씨 10kg를 망에 넣어 물 온도를 30℃로 유지하여 48시간동안 침지 소독하고 난 후 맑은 물에 행군 후 싹틔우기를 한다.

정부 보급종은 종자 표면에 살균제 2가지가 처리되어 있으므로 살충제 페니트로티온 유제 20ml(스미치온, 메프치온)만 추가로 넣어 온탕소독 한 후 싹을 틔운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소독 할 때 물 온도가 낮으면 소독효과가 떨어지므로 물 온도를 반드시 지켜 줄 것을 당부한다”고 말했다.

한편, 자세한 문의사항은 농업기술센터 작물환경담당(229-5441~3)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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