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동부 관내 중․고등학교 21개교 학생부장교사 참석
[울산뉴스투데이 = 강희영 기자] 울산동부경찰서(서장 전재희)는 23일 2층 소회의실에서 학기 초 학교폭력근절을 위한 학생부장교사와의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동부경찰서에 따르면, 이번 간담회는 학교폭력 근절을 위해 警․學 상호 간 학교폭력근절에 대한 정보를 공유하고, 각 학교전담경찰관의 효율적․전문적 학교폭력 예방 활동 등 유기적인 협력 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간담회에는 동부 관내 중․고등학교 21개교 학생부장교사들이 참석해 학교폭력 근절을 위한 경찰서 추진 및 협조사항을 밝히고, 학생부장교사의 학교폭력 예방활동 관련 건의사항을 청취하는 등 자유로운 토론으로 공동 대응 방안을 모색했다.
울산동부경찰서 전재희 서장은 "앞으로도 경찰과 학교간 학교폭력 관련 업무 공유가 지속될 수 있도록 당부하고, 학기 초 학생들이 안심하고 다닐 수 있는 학교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