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뉴스투데이 = 강희영 기자] 울산대곡박물관(관장 신형석)은 오는 4월 4일 오후 2시부터 2층 시청각실에서 ‘영혼을 나르는 오리 이야기’를 주제로 어린이 체험학습을 실시한다고 23일 밝혔다.

대곡박물관에 따르면, 이번 체험학습 1부에서는 체험활동지를 통해 오리토기의 역사와 의미에 대해 공부해 보고 우리 민속에서 오리를 찾아보는 시간을 갖는다.

2부에서는 오리모양 솟대를 직접 만들어보고 완성품을 살펴보는 시간으로 진행된다.

참가대상은 유치원, 초등학생 및 동반가족 등 40명이며, 참가비는 무료이다. 참가 희망자는 오는 24일부터 27일까지 대곡박물관 누리집(홈페이지)으로 신청하면 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울산대곡박물관 누리집을 참고하거나 전화(229-4781)로 문의하면 된다.

신청은 인터넷 선착순으로 신청을 받고 내달 1일 최종 참가자 명단을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