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뉴스투데이 = 강희영 기자] 울산지방경찰청(청장 서범수)은 20일 남구 옥동대공원 정문 앞에서 이동식 상담센터(차량 8대)의 발대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경찰·청소년선도지도회, 학교전담경찰관, 117 상담사 등 약 300여명이 참석했다.
이번 발대식은 학생들의 등·하교 시간에 학교주변에 이동식 상담센터를 설치해 고민이 있는 청소년들이 손쉽게 이용 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진행됐다.
서범수 청장은 "청소년들이 건강하게 자라게 하기 위해서는 우리 경찰뿐만 아니라 지역단체의 협조와 이동식 상담센터가 학교폭력 예방을 위해 노력 해야한다"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