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뉴스투데이 = 강희영 기자] 봄맞이 꽃 조성행사 행렬에 농서초등학교도 동참했다.
농서초등학교(교장 공상국)는 20일 ‘학부모와 함께 가꾸는 농서 봄동산’을 주제로 학교 화단에 봄꽃 심기 행사를 가졌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농서 학부모회를 비롯해 학부모, 학생, 교직원 등 70여명이 참여해 팬지, 패츄니아, 데이지, 금잔화 등 30여종의 1200여 본을 화단 곳곳에 심었다.
농서초등학교는 아이들이 자연과 가까이 접할 수 있는 환경 조성에 힘쓰기 위해 계절별로 특색 있는 꽃밭을 조성할 계획이다.
공상국 교장은 “이번 행사는 학교 화단이 학생들에게는 심미적 체험교육의 장이 되고, 학교 교육활동에 지원을 아끼지 않는 학부모들의 관심과 공감을 이끌 수 있는 의미 있는 시간이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