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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적기업개발원, 차별화된 ‘돌봄 특기적성 프로그램' 자체 개발
  • 강희영 기자
  • 등록 2015-03-19 17:34:00
  • 수정 2016-06-07 10:22: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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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39개 강좌…호신술·십자수 등 독특한 맞춤형·예산절감 효과까지
▲ 울산 한 초등학교에서 아이들이 재미있게 방과후수업을 하고 있다.     © 울산 뉴스투데이

 
[울산뉴스투데이 = 강희영 기자] 울산광역시교육청과 진로직업체험프로그램 개발 협약을 체결한 사회적기업개발원이 차별화된 초등 돌봄교실 프로그램을 마련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날 사회적기업개발원에 따르면 기관 내 방과후사업팀을 구성, 타 위탁 교육기관들과는 차별화된 돌봄교실에서 쉽고 편하게 할 수 있는 39개 강좌로 구성된 커리큘럼을 개발했다는 설명이다.  특히 재료비 부담이 없는 특기적성 프로그램들로 구성돼 예산 절감 효과와 더불어 돌봄교실 특성에 맞는 맞춤형 프로그램을 발표했다고 덧붙였다.
 
사설 교육기관에서 목돈을 들여 배워야 하는 ‘파닉스’ ‘호신술’을 비롯해 일반적으로 쉽게 접할 수 없는 특색 있는 프로그램인 ‘전통예절 배우기’까지 독특하고 창의적인 프로그램들로 구성했다고 밝혔다.
 
이에 자녀가 돌봄교실에 참여하는 한 학부모는 “평소 접하지 못했던 강좌들을 아이가 접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 같아 아주 기대가 크다”며 “이러한 프로그램을 돌봄교실 특기적성 시간을 통해 자주 접할 수 있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한편 사회적기업개발원은  2013년 시교육청과 MOU를 체결한 기관이며 현재 돌봄교실을 위탁 운영하고 있다. 또한 방과후 수업 관리가 가능한 인력과 강사 인력풀, 시스템을 갖춘 경험과 노하우가 있는 기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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