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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동중학교, '테마형 진로탐색 수학여행' 성료
  • 강희영 기자
  • 등록 2015-03-19 16:5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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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역사탐방 및 예절교육 등 새로운 체험학습 모델로 기획
▲울산시 북구 강동중학교(교장 김기화)는 '꿈을 찾아 떠나는 테마형 진로탐색 수학여행'을 진행했다고 19일 밝혔다.     © 울산 뉴스투데이

[울산뉴스투데이 = 강희영 기자] 울산시 북구 강동중학교(교장 김기화)는 '꿈을 찾아 떠나는 테마형 진로탐색 수학여행'을 진행했다고 19일 밝혔다.
 
지난 16일부터 18일까지 2박 3일간 경남 하동군 청학동 일대에서 진행된 이번 수학여행은 종전의 지역관광이나 놀이 문화의 단순한 수학여행과 달리 역사탐방 및 예절교육 등 새로운 체험학습 모델로 기획됐다.
 
이에 따라 신학기 입학생의 학교적응을 돕고 선후배 간의 갈등으로 발생할 수 있는 학교폭력을 예방하기 위한 친목도모 프로그램과 학생들 스스로의 꿈을 찾고 미래의 진로를 설계하는 직업체험활동 및 우리 민족의 우수성을 체험하는 역사 탐방으로 이루어졌다.
 
또한, 이번 수학여행은 학생들의 안전을 최대한 고려한 장소선정 및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1일차에는 인성함양을 위한 ▲예절교육 ▲밥상머리교육 ▲바른생활심신 교육을 진행했다.
 
이어 2일차는 ▲진로캠프 행사로 Draem Up! 꿈을 펼치자는 주제로 진로심리검사 ▲진로로드맵작성 ▲직업체험 ▲장기자랑 등으로 학생들의 자존감 향상과 도전정신을 도모하는 프로그램으로 기획됐다.
 
3일차는 학생들이 지역의 역사 유적지를 탐방하며 민족의 우수성을 체험하도록 했다.
 
신입생 1학년 원예은 학생은 “이번 활동으로 선배들과의 어색함이 사라지고 화합하고 배려하는 계기가 되어 무엇보다도 좋았으며, 새로운 학교환경에도 자신있게 적응 할 수 있다”고 소감을 말했다.
 
재학생 3학년 박재현 학생은 “신학기 새로운 마음다짐과 갈등했던 진로의 방향을 결정하는데 많은 도움이 되어 학교생활에 자신감이 생긴다”고 전했다. 
 
김기화 교장은 “새로운 체험학습 모델을 적용하여 신학기 신입생들의 학교적응을 돕고 공동체 활동을 통해 학생간의 다양한 갈등을 해소하며, 새로운 다짐과 각오를 할 수 있는 계기가 되어 좋은 사례가 되었다”며 학생들을 격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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