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채익 국회의원   ©울산 뉴스투데이

[울산뉴스투데이 = 강희영 기자] 이채익 국회의원(국회 산업통상자원위원회 및 예산결산특별위원회·새누리당 울산 남구갑)은 시민들의 안전을 도모하고 경찰관들의 고충을 청취하기 위해 야간방범활동 및 밤길 안전점검을 가졌다.

이채익 의원은 지난 18일 오후 8시부터 9시 30분까지 울산시 남구 무거동 일대를 약 40분간 돌며 민·관 합동 야간순찰을 실시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순찰에는 정병희 울산남부경찰서 생활안전과장, 이금호 무거지구대 대장 등 경찰간부공무원 10명, 김종래 울산광역시의회 의원, 임용식·안대룡 남구의회 의원, 옥창호 시민경찰대장, 문유순 무거동 자율방범대장, 변준용 삼호동 자율방범대장 등 대원 35명이 참여했다.

행사에 앞서 이채익 의원은 무거지구대를 찾아 치안의 사각지대를 해소하기 위해 애쓰고 있는 직원들을 격려하고 "앞으로도 범죄 등으로부터 시민의 재산을 지켜주는 일에 최선을 다해 달라"고 당부했다.

이 의원은 "시민의 안전은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치지 않는다"며 "지금부터라도 시민의 안전을 위협하는 요인을 철저히 점검하고 지속적으로 순찰활동 및 계도활동을 전개해 나가야 할 것이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