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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현담의 요가 칼럼 22] 몸과 마음에 휴식을, 사바사나(SAVASANA) 송장자세
  • 울산 뉴스투데이 기자
  • 등록 2015-03-14 22:4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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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RASHANTI YOGA] 사바사나(SAVASANA) 송장자세
▲순서) 등이 바닥에 닿도록 눕습니다. 손등이 바닥에 닿게 하여 몸에서 약 15cm정도로 떨어뜨립니다. 머리(허리) 뒤쪽에서 느껴지는 불편함이 있을 때에는 목(허리) 뒤쪽에 얇은 베게나 담요들을 말아서 넣어 둡니다. 손가락에 힘을 풀고 살짝 구부려지게 두시고 발은 어깨 넓이 정도로 넓힙니다. 눈은 감고 머리와 척추는 바른 일직선상에 두고, 머리가 좌우로 떨어지지 않도록 천장을 향하게 합니다. 온몸을 편안하게 하고 이제 몸의 움직임을 멈추고 자연스러운 호흡에만 집중합니다. 호흡을 점점 부드럽고 섬세하게 하여 모든 긴장을 풀어냅니다.
유지하고 난 후에는 손가락과 발가락을 꼬물꼬물 움직여서 몸을 자각합니다. 천천히 눈을 뜨고, 오른팔을 머리 위로 양 무릎을 살짝 구부려서 몸을 오른쪽으로 돌려서 두 손으로 바닥을 짚고 일어납니다.      © 울산 뉴스투데이




나마스떼. 요가강사 차현담입니다.


현대인들은 바쁘게 돌아가는 생활패턴 속에서 어떻게 쉬어야 하는지를 잊어버린 것 같습니다. 늘 바쁘게 달려왔기 때문에 무언가를 하지 않으면 불안해하거나 나태한 느낌이 들어 스스로 죄책감을 느끼기도 하죠.


무엇이 문제일까요? 긴장과 이완, 빠름과 느림. 이 모든 것들이 균형과 조화를 이루어야 되는데 우리는 늘 바쁨과 긴장만을 추구했던 것은 아닐까요?


송장자세라고도 하는 사바사나는 현대인에게 꼭 필요한 이완자세입니다.

우리가 완전한 이완을 취하기는 꽤 어렵죠. 왜냐하면 근육의 긴장이 어느 정도 늘 남아 있기 때문입니다.


물론 종종 근육의 긴장이 완전히 풀렸다고 느껴지긴 하지만 사실상 그때에도 여전히 경직됨이 남아 있습니다. 심지어 잠을 자고 있는 동안에도 이완을 하기는 쉬운 일이 아닙니다.


사바사나(Savasana)는 전반적으로 정신생리학적 체계를 이완시켜줍니다 이를 잠자기 전에 수련한다면 아주 이상적이죠. 하루의 심신의 긴장을 신체 시스템에서부터 풀어내는 겁니다.


또한 역동적인 수련 후에나 특정 아사나 수련 후에도 권장하죠. 수련 후, 완전한 이완은 수련을 통해 우리가 느끼는 에너지와 균형등을 일상으로 이어주게 하는 매개체됩니다.


또한 신체의 감각을 깨워내고, 몸이 완전히 이완을 하게 되면 마음 상태의 각성이 증가하게 되며 한곳에 집중할 수 있는 힘이 발달되게 됩니다.

너무 많은 것들에 노출이 되어 있어서 어쩌면 우리는 몸과 마음의 깊은 곳에서 하는 이야기에 귀를 기울이지 못하기 때문에 감각을 깨우는 과정 역시도 중요하죠.


언제든 시간이 가능하다면 사바사나와 함께 몸과 마음의 긴장을 풀어주세요. 일반적으로 길면 길수록 좋다고 합니다. 물론 시간의 여의치 않으시다면 1분이든 2분이든 완전한 이완을 스스로에게 허락하세요.


옴 평화 평화 평화...

순서) 등이 바닥에 닿도록 눕습니다. 손등이 바닥에 닿게 하여 몸에서 약 15cm정도로 떨어뜨립니다. 머리(허리) 뒤쪽에서 느껴지는 불편함이 있을 때에는 목(허리) 뒤쪽에 얇은 베게나 담요들을 말아서 넣어 둡니다. 손가락에 힘을 풀고 살짝 구부려지게 두시고 발은 어깨 넓이 정도로 넓힙니다. 눈은 감고 머리와 척추는 바른 일직선상에 두고, 머리가 좌우로 떨어지지 않도록 천장을 향하게 합니다. 온몸을 편안하게 하고 이제 몸의 움직임을 멈추고 자연스러운 호흡에만 집중합니다. 호흡을 점점 부드럽고 섬세하게 하여 모든 긴장을 풀어냅니다.
유지하고 난 후에는 손가락과 발가락을 꼬물꼬물 움직여서 몸을 자각합니다. 천천히 눈을 뜨고, 오른팔을 머리 위로 양 무릎을 살짝 구부려서 몸을 오른쪽으로 돌려서 두 손으로 바닥을 짚고 일어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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