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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애인 인권보호실태 전수조사 실시
  • 울산 뉴스투데이 기자
  • 등록 2011-10-12 10: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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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장애인 복지법인 및 장애인 복지시설 69개소
울산시는 최근 사회적 이슈가 되고 있는 영화 ‘도가니’의 배경이기도 한 장애인 생활시설의 인권침해를 예방하기 위해 ‘장애인 인권보호실태 전수조사’를 10월 13일부터 11월 11일까지 실시한다고 말했다.
 
대상은 장애인 복지법인 및 복지시설 등 총 69개소로 장애인생활시설 7개소, 지역사회재활시설 46개소, 직업재활시설 14개소, 기타 2개소 등이다.
 
주요 점검 내용은 인권침해사례 면담조사(성폭력, 가혹행위, 폭력 등), 인권침해 예방조직 운영, 시설 종사자 인권교육 실시 여부, 시설이용 장애인의 금전관리, 시설 수용자의 자기결정권 보장실태, 시설 수용자의 사생활 보호, 시설의 관계법령 준수 여부, 회계 관리의 적정성 등이다.
 
울산시는 이번 점검에서 장애인 시설을 운영하고 있는 시설장이나 관리자들의 장애인 인권보호에 대한 의식 향상과 장애인 시설 수용자 및 작업장 취업자 등에 대한 ‘성폭력 예방 교육’을 병행 실시한다.
 
특히 울산지역 3개의 장애학교 중 공립인 혜인학교는 제외하고 태연학교와 메아리학교에 대해서는 인권지킴이와 합동으로 현장 방문을 통하여 장애학생(316명)을 대상으로 개별 심층면접을 실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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