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뉴스투데이 = 하목연 기자] 울산시는 문화 소외지역의 문화 불균형을 해소하기 위해 ‘2015년 찾아가는 문화 활동 지원계획’에 따른 참여단체를 공모한다고 22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사업 분야는 ▲합창, 실내악 등 음악, ▲한국무용, 발레 등 무용▲관현악, 타악 등 국악 및 전통민요 ▲연극, 뮤지컬, 인형극 등 극예술 ▲시낭송, 다도 등 문예 일반 ▲한국화, 서예, 서양화, 판화, 조각, 공예 등 시각 ▲사진 등 다원·영상 분야로 총 7개이다.
공모 대상은 이달 24일 기준 울산시 지역에 소재하는 문화예술단체로, 최근 2년간 연 1회 이상 활동 실적이 있는 단체 등이다. 단, 국비나 문예진흥기금, 지방비 등의 사업 수행자로 이미 결정된 단체는 신청이 제한된다.
이번 사업은 총 1억원의 사업비가 투입되며 시는 심사결과에 따라 차등 지원해 가급적 많은 단체의 참여를 이끌어 낼 계획이다.
참가 신청은 지원신청서, 활동실적 등 제출 서류를 갖춰 오는 24일부터 내달 5일까지 울산시 문화예술과로 방문접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