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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달부터 중구 문화의전당 사용료 두 배 가량 인상
  • 하목연 기자
  • 등록 2015-02-21 10:5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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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공연장 오전 사용료 5만원에서 10만원으로, 오후 사용료 7만원에서 14만원으로
▲ 울산 중구 문화의전당 전경  ©울산 뉴스투데이


[울산뉴스투데이 = 하목연 기자] 내달부터 중구 문화의 전당 사용료가 두 배 가량 인상된다.

울산시 중구는 공연장 오전 사용료를 현재 5만원에서 10만원으로, 오후 사용료를 7만원에서 14만원으로 올리는 등 사용료를 배로 인상하는 내용을 담은 '문화의전당 설치 및 운영 조례 일부개정안'을 입법예고했다.

개정안에는 연습실 사용료를 오전 2만원에서 5만원, 오후 3만원에서 8만원으로 올리는 내용에 더해 빔프로젝터 사용료가 1회 5만원에서 20만원으로 기본 음향시설이 2만원에서 10만원으로 인상되는 내용도 포함돼 있다.

중구는 내달부터 개정안을 공포, 시행할 예정이다.

문화의전당 관계자는 "현재 사용료가 낮은 수준으로 책정돼 있어 현실화하기로 했다"며 "수준 높은 시설관리 유지에 사용될 것이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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