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달 18일부터 22일까지 산불 특별대책기간 지정
[울산뉴스투데이 = 하목연 기자] 울산시(시장 김기현)는 산불 방지를 위해 설 연휴기간 특별 대책을 추진키로했다.
시는 이달 18일부터 22일까지를 ‘산불 특별대책기간’으로 지정하고, 시·구·군에 ‘산불방지종합대책본부’를 두고 비상근무를 실시하는 등 산불방지 특별대책을 수립하고, 산불방지종합대책본부를 비상체계로 전환하기로 했다고 20일 밝혔다.
시에 따른 특별대책의 주요내용은 ▲설 연휴기간 비상근무체계 유지 ▲산불전문예방진화대 출동대기 ▲산불감시원 157명 현장근무 ▲마을 공동묘지 79개소 소각행위 특별 단속 ▲헬기출동 태세 완비 등 이다.
시 관계자는 “설 연휴기간에도 긴장의 끈을 놓지 않고 산불피해를 최소화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