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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댁도 친정도 강변 살자"
  • 하목연 기자
  • 등록 2015-02-19 00: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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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중구 우정태화루지역주택조합, 라디오 및 TV 광고 4편 런칭
▲ 가칭 우정태화루지역주택조합이 조합원을 모집하기 위한 네 편의 색다른 광고를 제작해 관심을 끌고 있다.     ©울산 뉴스투데이


"시댁도~ 친정도 강변~ 살자"

[울산뉴스투데이 = 하목연 기자] 가칭 우정태화루지역주택조합이 조합원을 모집하기 위한 네 편의 색다른 광고를 제작해 관심을 끌고 있다.

'프리미엄' 편·'팝아트' 편·'주부들의 수다' 편·'어른아이' 편 등 네 종류로 구성된 이번 조합원 모집 광고는 20초 가량의 영상과 라디오를 통해 시청자들을 찾아간다.
 
'프리미엄' 편은 시공현장과 주상복합 내부를 꼼꼼하게 살펴보는 세련된 실속파 여성 모델의 모습으로 시작돼 진취적이고 밝은 음악과 함께 광고가 진행된다.

'팝아트' 편에는 일반 광고 영상과 달리 만화적인 기법을 활용한 팝아트 스타일의 여성 스틸컷과 감각적인 드라마풍 음악과 조합원 모집이라는 중심내용을 더해 자칫 느껴질 수 있는 광고의 거부감을 최소화 시켰다.

'주부들의 수다' 편에서는 "요즘 뭐 핫한 거 없어?" "음~우정태화루지역주택조합..."과 같은 현실감 넘치는 주부들의 대화를 통해 일상적인 광고를 진행한다.

'어른아이' 편은 '엄마야 누나야' 동요를 개사해 흥얼거리는 듯한 여성의 어조로 "꼭 외우세요"라며 연락처를 강조한다.

이번 광고는 현재 TV 채널로는 울산 MBC와 UBC 에서, 라디오 채널로는 울산 MBC AM/FM, CBS AM, UBC FM 을 통해 시청이 가능하다.

한편, 라디오 청취자들을 겨냥한 이번 광고를 비롯 다양한 방법으로 조합원 모집에 박차를 가하고 있는 가칭 우정태화루지역주택조합은 현재 중구 우정동 213-2번지 일원에 지하 6층 지상 49층 648세대 규모로 주상복합아파트 건설을 추진 중이다. 문의 052-271-1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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