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달 18일부터 22일까지…태화강대공원 내 느티나무 광장 주변
[울산뉴스투데이 = 하목연 기자] 민족 고유의 명절인 설을 맞아 태화강대공원 내 느티나무 광장에서 민속놀이 체험마당이 열린다.
울산시는 이달 18일부터 22일까지 5일간 태화강 대공원을 찾는 시민들과 귀성객들이 민속놀이를 즐기며 가족과 따뜻한 정을 나눌 수 있도록 ‘태화강대공원 민속놀이 체험마당’을 운영한다고 18일 밝혔다.
체험마당은 태화강 대공원 내 느티나무 광장 주변에 널뛰기, 윷놀이, 투호던지기, 제기차기, 팽이, 고리 던지기 등 민속놀이 6종 58점 등으로 구성된다.
이용 시간은 설 연휴 기간 매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이다.
시 관계자는 “민속놀이 체험마당을 통해 가족, 친지들과의 따뜻한 정을 나누고 우리 전통문화를 즐김은 물론, 아름다운 태화강을 느낄 수 있는 좋은 시간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태화강대공원 민속놀이 한마당은 지난 2012년부터 매년 설과 추석 명절마다 개최돼 오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