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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구 아동학대예방위원회 발족…아동학대 근절 ‘앞장’
  • 하목연 기자
  • 등록 2015-02-17 15:1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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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7일 아동학대 근절 목적 아동학대예방 및 피해아동보호 조례 제정
[울산뉴스투데이 = 하목연 기자] 울산시 북구는 아동학대 근절을 위해 아동학대예방 및 피해아동보호 조례를 제정하고 아동학대예방위원회를 발족시켰다고 17일 밝혔다.

아동학대예방위원회는 최근 아동학대사건이 잇따르자 북구에서 마련한 자구책으로, 근본적인 아동학대 예방을 위한 정책심의자문기구다.

북구에 따르면 위원회는 중부경찰서, 강북교육청, 아동보호기관, 병원, 어린이집, 관계공무원 등 각계 전문가 10인으로 구성하고, 향후 아동학대 예방 및 아동보호 정책 기본 방향, 유관기관 협력체계 구축, 재 학대 방지방안, 조기발견을 위한 홍보교육 등에 관한 정책 심의를 맡는다.

북구는 아동학대예방위원회뿐 아니라 아동학대예방 및 피해아동보호 조례에 따라 매년 시행계획을 수립하고 아동학대 근절에 앞장설 계획이다.

올해 주요 시행사업으로 아동복지시설 및 보육시설 종사자 교육, 현장모니터링단 운영, 경찰서 등 유관기관 연계 조기발견 체계구축, 위험가정 발굴, 피해(가능)아동 드림스타트 서비스 제공 등을 수립하고 아동학대예방위원회와 협의를 거쳐 연중 추진할 방침이다.

한편, 북구는 23일 오후 2시 첫 아동학대예방위원회를 열고 위촉장 전달 및 위원장 선출, 기본 정책방향에 관한 논의를 가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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