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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시, 사회적기업 육성에 51억 3200만원 투입
  • 김항룡 기자
  • 등록 2015-02-17 11: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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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회적기업 20개 육성해 일자리 400개 창출 청사진 제시

[울산뉴스투데이 = 김항룡 기자] 울산시가 사회적기업 육성을 통해 신규 일자리 400개를 창출하겠다는 청사진을 제시했다.

또 내달 2일까지 상반기 예비사회적기업 공모하고 20개 기업을 인증하는 등 구체적인 계획을 제시했다.

17일 울산시는 사회적 목적을 추구하면서 영업활동을 수행하는 것을 목적으로 하는 ‘2015년 사회적 기업 육성 계획’을 수립해 추진한다고 밝혔다.

시는 올해 51억 3200만 원의 사업비를 들여 사회적 기업 20개(사회적 기업 5개, 예비 사회적 기업 15개)를 육성하고 일자리 400개 창출한다는 계획이다.

이를 위해 시는 산업단지 입지, 맞벌이 가구의 증가에 따른 아동양육, 환경·자원 재활용 분야 등 사회 서비스 분야의 사회적 기업을 집중 육성키로 했다.

또한 재정지원사업과 관련, 일자리창출사업(연 400명 정도)과 사업개발비사업(연 30개 기업)을 추진한다.

이와 함께 사회적 기업 인큐베이팅 사업과 관련, 창업아카데미 운영(60명), 워크숍 개최(연 1회), 경영 컨설팅 지원 등의 사업을 실시한다.

이밖에 사회적기업 친화적 환경 마련을 위해 1사 1(예비)사회적기업 결연사업을 실시하고, 재능나눔(프로보노) 봉사단 운영, 사회적기업 생산제품 우선 구매 등도 추진한다.

한편 2014년 말 기준 울산지역 사회적기업은 95개(사회적 기업 35개, 예비사회적 기업 60개)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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