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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시, 산림피해 예방 ‘2015년 사방사업’ 착수
  • 하목연 기자
  • 등록 2015-01-29 13:3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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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산사태 취약지역 대상 산지사방, 계류보전, 사방댐 설치 등
[울산뉴스투데이 = 하목연 기자] 울산시는 여름철 폭우로 인한 산사태 등 산림재해로부터 국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해 ‘2015년 사방사업’을 추진한다고 29일 밝혔다.
 
사방사업은 집중호우로 산사태가 발생하거나, 계곡이 범람하여 토석류가 하류로 내려오면서 피해가 발생하는 것을 예방하는 것으로 토석류가 하류로 내려오는 길목을 차단하거나, 위험요인을 사전에 제거하는 사업이다.
 
시는 이에 따라 총 53억 원의 사업비를 들여 산사태 취약지역을 대상으로 산지사방 7ha, 계류보전 8km, 사방댐 12개소 설치 등의 사업을 추진한다.

앞서 울산시는 사방사업을 여름철 우기 전에 마무리하기 위해 2015년 사방사업 대상지에 대해 지난해 12월에 타당성 평가와 설계를 완료했다.

시 관계자는 “인명, 재산 피해가 클 것으로 우려되는 지역부터 우선 시행하며, 현지자연환경과 조화를 이루도록 친자연적으로 시공하며 기습폭우에도 견딜 수 있도록 견고하게 시행할 것”라고 말했다.
 
한편 울산시는 산사태취약지역에 거주하고 있는 주민비상연락망 체계 구축을 완료하고, 지속적으로 현행화하여 산사태 발생 위험을 신속하게 전파하고 있다.

또 산사태현장예방단 12명을 통해 산사태취약지역 점검을 지속적으로 실시하고 있으며 취약지역 주민에 대하여는 산사태 관련 국민행동 요령 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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