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15년 인턴모집결과 27명 모집에 33명 지원
[울산뉴스투데이 = 하목연 기자] 울산대학교병원(병원장 조홍래)이 2015년도 인턴모집 결과 지방 대학병원 중 최고 경쟁률을 기록했다.
울산대병원은 지난 26일 마감한 2015년도 인턴모집 결과 28명 정원에 33명이 지원하며 1.22: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고 28일 밝혔다.
울산대병원 관계자는 “올해 상급종합병원 전환을 통해 보다 심도깊은 수련이 가능하다는 점. 또한 기존의 강점인 교수진의 1대1 방식의 맞춤식 지도교육, 서브인턴십 프로그램 제공 등 체계적인 교육과 수준 높은 수련환경 및 복지혜택 조성”을 경쟁률 향상의 원인으로 꼽았다.
한편, 울산대병원은 올해로 5년 연속 인턴 정원 초과를 달성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