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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시, 기후변화대응 녹색화기술 지원사업 추진
  • 하목연 기자
  • 등록 2015-01-27 13:2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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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지난해 중소기업 40개사 지원, CO2 11만 2768톤 감축
[울산뉴스투데이 = 하목연 기자] 울산시와 한국생산기술연구원(원장 이영수)은 기업체 제조현장 녹색화 기반 기술 보급을 위해 ‘2015년 기후변화대응 녹색화 기술(CCGT : Climate Change Green Technology)지원 사업’을 추진한다.

‘기후변화대응 녹색화 기술 지원 사업’은 총 36억 4000만 원의 사업비가 투입돼 지난 2013년부터 2017년까지 5개년 사업으로 추진되고 있다.

주요 사업 내용은 온실가스 인벤토리 구축, 공정진단을 통한 에너지 온실가스 저감 컨설팅, 온실가스 감축 실적 등록 및 환경 라벨링 인증 지원 등이다.

시는 올해 총 7억 원의 사업비를 들여 30개사 정도를 선정, 지원할 계획이다.

참여 희망 중소기업은 3월 31까지 한국생산기술연구친환경청정기술센터에 사업신청 하면 된다.

울산시는 “재정, 기술력, 인력 등의 열악한 중소기업체에 기후변화 대응기반 구축, 청정생산 그린 공정 진단 및 공정 개선을 위한 기술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관련 기업체의 적극적인 참여를 당부한다”고 말했다.

한편, 울산시는 지난해 산업용 필름을 제조하는 ㈜태산지앤이(울주군 온산읍 소재) 등 총 40개사에 녹색화 기술을 지원한 결과 총 148억 3000만 원의 경제적 효과와 13억 5000만 원 환경적 효과를 거둔 바 있다. 특히, 기후변화의 주요 원인으로 꼽히는 온실가스인 이산화탄소(CO2)를 연간 11만 2768톤을 저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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