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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문예회관, ‘한국 구상작가 20人 초대전’ 개최
  • 하목연 기자
  • 등록 2015-01-27 08:5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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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개관 20주년 맞아…이달 28일부터 내달 8일까지 제1전시장서 전시
 
▲ 이번 특별전에 전시되는 작품 중 하나인 '송 용 作 흰색 장미'     © 울산 뉴스투데이
 
 
[울산뉴스투데이 = 하목연 기자] 울산문화예술회관은 개관 20주년을 맞이하는 올해 첫 번째 초청기획전시로 ‘한국 구상작가 20人 초대전’을 마련한다.
 
27일 울산문화예술회관은 우리나라 구상미술의 현주소를 한자리에서 감상할 수 있는 미술 전시회 ‘한국 구상작가 20人 초대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전시회는 이달 28일부터 내달 8일까지 제1전시장에서 열리며 풍경화, 인물화, 정물화 등의 눈에 보이는 대상을 사실대로 묘사해 표현하는 구상미술 작품 총 40점을 선보인다.

이날 전시회에는 중국 노인상을 종이에 담은 권용훈 작가와 종이위에 수채물감으로 에어 브러쉬를 사용하여 여인의 부드러움을 표현한 김종원 작가의 작품 그리고 이원희 작가의 ‘고두심 초상’ 이라는 특정인을 묘사한 인물화 작품들이 전시될 예정이다.

또 꽃과 가재, 화병 등 작가의 감정이입과 이야기를 상징적인 대상으로 표현한 정물화 작품에서부터 풍경 작품에 이르기 까지 여러 주제와 다채로운 색상들의 작품을 감상할 수 있다.

전시 관계자는 "출품작가 20인의 표현방법이 뚜렷이 달라 수채화, 유화 그리고 혼합재료까지 다양한 재료의 질감을 느낄 수 있다"며 "뿐만 아니라 붓, 나이프, 에어브러시 등의 특색 있는 표현기법을 이용한 흥미롭고 개성 있는 작품들로 많은 시민들의 관람이 기대된다"고 말했다. 문의 052-226-82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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