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뉴스투데이 = 하목연 기자] 24일 오전 11시19분께 울산 울주군 상북면의 삼동배내청소년수련원 내 황토방에서 화재사고가 발생했다.
소방당국에 따르면 이번 사고로 인해 인명피해는 없었지만 약 490만원의 재산 피해가 발생했다.
이 불은 지붕으로 연결된 3개동 황토방 중 2개동 건물 일부(40㎡)를 태우고 오후 3시 14분경 진화됐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황토방 아궁이 근처에 있던 종이 등이 타면서 사고가 발생한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 경위를 조사 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