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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지가 든 폰케이스 주문 폭주…사회적기업 마리몬드 제작
  • 하목연 기자
  • 등록 2015-01-20 15:1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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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일본군 위안부 심달연 할머니의 압화작품 '병화'

▲ 가수 수지가 김포국제공항에 입국할 때 선보인 폰 케이스가 위안부 할머니가  디자인한 작품인 것으로 밝혀져 관심을 모으고 있다.    © 울산 뉴스투데이

 
[울산뉴스투데이 = 하목연 기자] 가수 수지가 김포국제공항에 입국할 때 선보인 폰 케이스가 위안부 할머니가  디자인한 작품인 것으로 밝혀져 관심을 모으고 있다.
 
이 폰케이스는 일본군 위안부 피해 할머니들의 예술작품을 의류나 학용품에 새겨 판매하는 사회적기업 '마리몬드(Marymond)의 제품이다.
 
마리몬드에 따르면 특히 수지의 폰케이스는 고(故) 심달연 할머니의 압화작품 '병화'로 각종 온라인 커뮤니티와 SNS를 통해 입소문을 타면서 주문이 폭주하기도 했다.
 
이에 '마리몬드' 관계자는 "넘치는 사랑으로 하루에 마리몬드가 소화할 수 있는 배송 건수의 3~4배에 달하는 주문이 들어와 있으며 이번 주 수요일까지 그 주문을 순차적으로 소화할 예정입니다"라는 공지를 게재했다.
 
'마리몬드' 측은 "일본군 위안부 문제를 향한 여러분의 공감에 다시 한 번 깊은 감사를 전하며 오늘 하루도 소중하고 아름답게 보내시길 바랍니다"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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