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울산보람병원, 울산병원, 큰빛병원, 동강병원, 마더스병원 등 5개원과 협약 체결
[울산뉴스투데이 = 하목연 기자] 울산시 울주군보건소(소장 김홍식)는 울산지역 치매전문의료기관 5개원과 치매 조기협약을 체결했다.
19일 울주군보건소는 지역사회의 원활한 치매예방관리를 위해 서울산보람병원, 울산병원, 큰빛병원, 동강병원, 마더스병원 등 5개 병원과 치매조기검진 협약을 재체결했다고 밝혔다.
울주군보건소에 따르면 치매조기검진은 보건소에서 선별검사 후 치매 의심환자를 협약병원으로 의뢰해 정밀검진하는 것이다.
함께 운영되는 치매정밀검진은 전문의 진찰, 치매척도, 신경인지검사, 혈액․요검사, CT촬영 등의 검사를 실시하는데, 울주군보건소는 이 같은 검사들을 통해 2013년 137명, 2014년 154명의 치매의심자를 의뢰해 환자를 조기발견한 바 있다. 문의 052-229-85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