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뉴스투데이 = 하목연 기자] 울산 중구청은 상반기 지역공동체일자리사업 47명과 공공근로사업 참여자 40명을 모집한다고 18일 밝혔다.
중구청은 19일부터 26일까지 만 18세 이상 소득이 최저생계비의 150% 이하인 주민 87명을 모집한다. 지역공동체 일자리사업은 재산이 2억 원 이하, 공공근로사업은 1억 3500만 원 이하여야 신청이 가능하다.
중구청에 따르면 이번 지역공동체일자리사업은 3월부터 6월까지, 공공근로사업은 4월부터 6월까지 진행된다.
신청은 거주지 동 주민센터에서 가능하다.
중구청 관계자는 "취약계층에 안정적이고 지속적인 일자리를 제공해 생활에 보탬이 되는 것은 물론, 민간일자리로 취업이 확대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중구는 작년 공공일자리 사업으로 90개 분야 200여명에게 일자리를 제공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