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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동산하지구 조합주택 착공
  • 울산 뉴스투데이 기자
  • 등록 2011-10-11 11:1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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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강동권 해양복합관광휴양도시 조성사업
울산시가 역점적으로 추진 중인 강동권 해양복합관광휴양도시 조성사업이 본격적인 궤도에 올랐다.
 
울산시는 강동권 개발사업의 선도 핵심사업인 산하도시개발사업지구 내 건립될 738세대 규모의 조합아파트가 11일 착공식을 갖고 본격적인 공사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이번에 착공하는 공동주택은 지난 5월, 조합설립 인가 후 8월에 주택건설사업계획승인을 받는 등 산하지구의 첫 번째 개별 건축물 착공이라는 점에서 산하지구 개발이 촉진될 것으로 예상된다.
 
착공식에는 오동호 울산시 행정부시장, 허 령 시의회 행정자치위원장과 윤종오 북구청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착공식을 축하할 예정이고, 착공식 후에는 오 부시장 주재로 강동권 전체의 제반 투자자를 대상으로 향후 투자계획과 애로사항 등을 청취하고 지원방안을 협의하는 등 투자자와 관련기관과의 간담회도 마련되어 강동권 투자 촉진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산하지구는 조합아파트의 건립을 필두로 내년 초에는 고래를 테마로 한 세계 최초의 고래아쿠아리움과 국제중학교 등의 착공이 예정되어 있는 등 주요 시설물 건립도 활발해 질 것으로 예상된다.
 
특히 산하지구 인근 스포츠마케팅전문가 등 체육영재 양성을 목적으로 하는 울산스포츠과학 중·고등학교가 2014년 개교 예정으로, 강동국제중학교와 더불어 우수한 교육여건이 조성되어 교육과 주거환경을 겸비한 최고의 명품도시가 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울산시 관계자는 강동권 개발사업은 해양과 산악관광자원 등 천혜의 자연조건을 갖춘 강동지역을 세계적인 관광휴양도시로 조성하기 위하여 지난 2007년부터 공사에 착수하였으며, 그동안 문화재발굴조사 확대 및 지연, 세계적인 경기침체로 인한 금융권 대출 위축 등 여러 악재가 겹치면서 공기지연이 있었으나, 난재들이 해결되고 무난하게 공사를 진행하여 내년 8월경 준공이 가능할 것이라고 말했다. 
 
강동권 해양복합관광휴양도시 조성사업은 약 4,300세대의 주거시설,  아쿠아리움·자동차전시박물관·국제중학교·스포츠과학중고등학교 등 특화된 교육전시시설, 컨벤션 호텔·관광레저쇼핑몰 등 도심형 상업관광시설 및 비즈니스 기능이 결합된 산하도시개발사업과, 레저스포츠, 휴양숙박시설 등 가족형 휴양마을을 지향하는 강동관광단지, 대체의료기능이 복합화된 강동온천지구 등이 강동골프장 등 해안 및 산악관광시설과 유기적으로 연계 개발될 예정이다. 
 
울산시는 명실상부한 국제적 해양복합관광휴양도시로 조성하기 위하여 사업의 성공적인 추진과 투자촉진을 위해 접근성 개선을 위한 도로시설 개선 등 기반시설 투자를 늘려왔으며, 사업의 조기 완공을 위하여 앞으로도 기반시설을 지속적으로 개선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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