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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라이언 출연 뮤지컬 '침묵의 눈물을 사랑하며' 특별 상영회
  • 하목연 기자
  • 등록 2015-01-17 06:4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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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31일 중구문화의전당…해외 뮤지컬 최초 한국인 배역 등장
▲ 17일 러빙 더 사일런트 티어스 팀은 31일 오후 5시 미국에서 제작된 뮤지컬 'Loving the Silent Tears(침묵의 눈물을 사랑하며)'의 특별 상영회를 중구문화의전당에서 공연한다고 밝혔다.   ©울산 뉴스투데이


[울산뉴스투데이 = 하목연 기자]  '플라이 투더 스카이' 멤버 브라이언과 한국계 미국 싱어송라이터 헤더 박이 출연해 해외 뮤지컬 사상 최초로 한국문화의 아름다움이 표현된 뮤지컬이 중구문화의전당에서 상영된다.

17일 러빙 더 사일런트 티어스 팀은 31일 오후 5시 미국에서 제작된 뮤지컬 'Loving the Silent Tears(침묵의 눈물을 사랑하며)'의 특별 상영회를 중구문화의전당에서 공연한다고 밝혔다. 

공연 팀에 따르면 이번 뮤지컬은 그래미상 수상자들과 브로드웨이의 토니상, 에미상 수상자들, 그리고 해외 정상급 아티스트들 등 의 캐스팅을 자랑하며, 25일 서울에서 첫 상영회가 있은 후 울산에서는 이번에 최초로 공개된다. 또 울산 상영회 이전에 대전과 부산에도 상영회가 예정돼 있다.
 
이 공연은 해외 뮤지컬 사상 최초로 한국인 배역이 등장한다. '플라이 투더 스카이' 멤버 브라이언과 한국계 미국 싱어송라이터 헤더 박이 출연하며, 이들은  한복을 입고 한국어와 영어로 함께 노래한다.

빈센트 패터슨 감독은 "눈으로는 화려한 의상과 환상적인 무대장식을 즐기고 귀로는 훌륭한 음악을 듣고, 또한 아주 탁월한 춤을 감상할 수 있다"며 "게다가 자신의 내면을 성찰하고 깨달음을 얻는 아름다운 메시지가 함께해 평생 동안 잊혀 지지 않는 공연이 될 것"이라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이 공연의 원작은 저명한 인도주의자이자 작가, 명상의 스승인 칭하이 무상사(Supreme Master Ching Hai)의 시집 '침묵의 눈물'이며, 브로드웨이 극작가 프랭크 에반스와 신시아 페럴이 각본을 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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