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8일 오전 11시·오후 7시 상영…관람료는 5000원
[울산뉴스투데이 = 하목연 기자] 세월호 참사를 다룬 영화 '다이빙벨'이 28일 중구 중앙소공연장에서 상영된다.
17일 울산미디어연대는 세월호 사건 당시 구조를 위해 투입된 다이빙벨을 사용하지 못하고 철수했어야만 했던 상황을 그려낸 다큐멘터리 '다이빙벨'을 울산 중구에서 상영한다고 밝혔다.
울산미디어연대에 따르면 이 영화는 알파잠수종합기술공사 이종인 대표의 당시 상황 증언에 더해 세월호 참사의 모습과 사고해역의 구조현장을 자세히 담았다.
'다이빙벨'은 28일 오전 11시와 오후 7시 두 차례에 걸쳐 상영되며, 관람료는 5000원 이다.
한편, 영화 '다이빙벨'은 지난해 부산국제영화제에서 상영 논란에 휩싸여 화제가 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