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9일 오후 4시 40분 경 돌진·유리창 등 파손
[울산뉴스투데이 = 하목연 기자] 70대 노인이 몰던 승용차가 울산 언양읍의 한 옷가게로 돌진했다.
9일 경찰은 이날 오후 4시 40분 경 울산시 울주군 언양읍에서 79살 김 모 씨가 몰던 그랜져 승용차가 옷가게로 돌진하는 사고가 발생했다고 10일 밝혔다.
이 사고로 2층짜리 상가건물 1층 옷가게 유리문이 파손됐으며 진열대가 밀려나며 이 안에 있던 50대 신 모 씨가 타박상을 입은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은 김 씨가 운전 미숙으로 사고를 낸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