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3일 경부․경전선, 14일 호남․전라선 … 인터넷 06시, 역‧대리점 09시부터
▲ 코레일은 13일부터 14일까지 올해 설을 대비한 KTX‧새마을호‧무궁화호 등 열차 좌석지정 승차권을 판매한다. ©울산 뉴스투데이 | |
[울산뉴스투데이 = 하목연 기자] 코레일은 13일부터 14일까지 올해 설을 대비한 KTX‧새마을호‧무궁화호 등 열차 좌석지정 승차권을 판매한다.
6일 코레일은 설 대비 열차승차권을 홈페이지와 지정된 역 창구, 승차권 판매 대리점에서 판매한다고 밝혔다.
코레일에 따르면 13일은 경부․경전․충북․경북선 등의 승차권을, 14일에는 호남․전라․장항․중앙선 승차권을 판매한다.
레츠코레일 홈페이지에서는 오전 6시부터 오후 3시까지 9시간 동안 예매할 수 있고, 지정된 역과 승차권 판매 대리점에서는 오전 9시부터 11시까지 2시간 동안 예매가 가능하다.
단, 1회에 최대 6매까지 예매가 가능하며 1인당 최대 12매로 제한된다.
또한 스마트폰 앱 ‘코레일 톡’과 자동발매기에서는 설 열차 승차권을 예약할 수 없으며, 서울(용산)~수원(광명), 부산~삼랑진 등 단거리 구간의 승차권은 예매 대상에서 제외된다.
최연혜 코레일 사장은 “편리하고 원활한 승차권 예매를 위해 웹서버, 웹가속기 등 전산시스템 준비를 마쳤다”며 “이번 설에도 승차권 예매에 불편이 없도록 최선의 노력을 하겠다”고 말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레츠코레일 홈페이지를 참조하거나 철도고객센터(1544-7788)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