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13ㆍ2014년도 ‘올해의 작가 개인전’ 초청답례 기증품
[울산뉴스투데이 = 하목연 기자] 울산문화예술회관(관장 이형조)은 1일부터 내달 28일까지 ‘갤러리 쉼’에서 상설기획전인 ‘기증 소장품 상설전’을 개최한다고 2일 밝혔다.
이번 전시는 2013년부터 '올해의 작가 개인전'에 참여했던 작가들이 답례로 기증한 작품 16점을 재구성해 전시회를 열었다.
또 공개 모집을 통해 선정된 울산 지역 작가들의 월별 릴레이 개인전이기도 하다.
전시에는 2013년 참여작가 김필순, 조서인, 전미옥 등 6명과 2014년 참여작가 윤은숙, 박태진, 김영진 등 10명의 기증작품이 전시된다.
이형조 울산문예회관 관장은 “개관 20주년을 맞이하는 문화예술회관의 역사적인 공간과 지역작가들의 젊고 패기 있는 창작품을 통해 문화도시 울산을 염원하는 많은 시민들이 작가들의 마음을 느낄 수 있는 뜻 깊은 전시가 될 것이다”고 말했다.
전시에 관한 기타 자세한 사항은 울산문화예술회관 누리집(홈페이지)이나 전시팀(226-8251~3)으로 문의하면 된다.
한편, 이번 전시회는 설 연휴 중에도 계속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