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손대원·권용찬 씨 등 7명, 블랙박스에 긴급출동소방차에 길 양보 모습 목격
▲ 소방차 양보의무를 준수한 모범시민 7명에 표창이 수여됐다. ©울산소방본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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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뉴스투데이 = 하목연 기자] 손대원(35) 씨와 권용찬(30) 씨 등 7명이 울산시소방본부로부터 모범시민 표창을 받았다. 소방차가 긴급출동 중인 상황에서 소방차에 진로를 적극 양보하는 모습이 블랙박스 영상 등을 통해 목격됐기 때문이다.
31일 울산소방본부(본부장 이갑규)는 이들 모범시민 7명에 표창장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한편, 울산소방본부는 소방차량의 재난현장 접근성 강화를 위해 올해 하반기부터 전국에서 처음으로 ‘소방차 양보의무 준수 모범시민 포상제’를 실시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