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영화 '국제시장'의 포스터. ©울산 뉴스투데이 | |
[울산뉴스투데이 = 하목연 기자] 영화 '국제시장'(감독 윤제균)의 관객수가 300만 명을 돌파했다.
27일 오전 영화관입장권통합전산망 집계에 따르면 '국제시장'은 개봉 2주차 318만9702명의 누적관객수를 기록했다.
현재 '국제시장'은 실시간 예매율 1위를 달리고 있다. 27일 오전 기준 30%를 웃도는 예매율을 보였고, 이는 '기술자들', '님아, 그 강을 건너지 마오', '호빗: 다섯 군대 전투', '상의원' 등 다수의 영화와 비교해 3배 가량 높은 수치다.
한편, '국제시장'은 1950년대부터 현재까지의 현대사를 아버지라는 소재로 표현한 작품으로 배우 황정민을 비롯해 김윤진, 오달수, 장영남, 정재영 등이 출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