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횟집서 음주 후 귀가 중 부두서 추락…생명에는 지장없어
▲ 취중 부두에서 추락한 50대가 출동한 해양경비안전서에 의해 구조되고 있다. © 울산 뉴스투데이 | |
[울산뉴스투데이 = 김항룡 기자] 울산 동구 방어진 수협 위판장 앞 해상에 추력한 50대가 출동한 울산해양경비안전서에 의해 구조됐다.
26일 울산해양경비안전서(서장 김종욱)는 25일 오후 8시 25경 해당 장소에서 취중에 중심을 잃고 해상에 추락한 이모 씨(52·울산 동구)를 구조했다고 밝혔다.
울산해양경비안전서에 따르면 구조된 이 씨는 일행과 함께 방어진 인근 횟집에서 음주 후 귀가하던 중 방어진 수협 위판장 앞 부두에서 중심을 잃고 해상에 추락했다.
신고 받은 울산해양경비안전서 방어진안전센터 이창호 경위 등 4명이 긴급 출동했으며 해상에 빠진 익수자를 무사히 구조했다. 또 저체온증으로부터 보호하기 위한 마사지 등 응급조치가 이뤄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