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뉴스투데이 = 하목연 기자] 울산시는 전년에 이어 올해 재정분석 평가에서도 1위를 차지했다.
시는 26일 행정자치부가 실시한 2014년 재정분석 평가에서 특·광역시 중 최우수 기관(1위)으로 선정돼 기관표창과 재정혜택을 받는다고 밝혔다.
이번 재정분석은 총점 1천300점을 만점으로 3개 분야(건전성, 효율성, 재정운용노력) 25개 지표에 대해 이루어졌으며, 시는 건전성과 효율성 분야, 재정운용노력 분야에서 각각 최고인 '가' 등급을 받았다.
울산시 관계자는 "어려운 재정 여건 속에서도 세입확충과 세출절감은 물론 책임성 있는 재정 운용으로 좋은 성과를 거두게 됐다"고 말했다.